2018년 수능만점자 의대생 살인 사건

2024년 5월 6일 오후 5시쯤 서울 서초구의 빌딩 옥상에서 의대생이 애인을 칼로 찔러 살인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는 2018년도 수능만점자로 알려졌으며, 여자친구를 여러번 찌른 범행 후 옷을 갈아입었다고 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과 인성이 비례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 같습니다.

흉기를 든 의사
흉기를 든 의사

2018년 수능만점자 의대생

피의자는 2018년도 수능만점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의 의대생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기수열외까지 당해 상당히 정신적으로 몰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수열외는 동기취급을 안 해주는 것으로 각종 행사나 족보 공유같은 학업에 필요한 것들도 제대로 참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재학생들은 행실이 안 좋은 사람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하지만, 족보 공유가 없으면 제대로 된 성적을 내기 힘든 의대 특성상 학교 생활이 이번 사건에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수능만점자로 공부 방법을 인터뷰 했었는데 모두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카이브로 등록되어 궁금하신 분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 전개

2024년 5월 6일 오후 5시 20분에 남성이 투신 자살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투신 자살하려 했던 피의자를 구출했습니다. 평소 먹던 약을 옥상에 두고 왔다는 말에 경찰이 옥상에 올라갔다가 시체를 발견하고 피의자를 긴급체포를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형마트에서 식칼을 미리 구매하고, 자주 데이트하던 건물 옥상에 여자친구를 불러냈습니다.

피의자는 여자친구를 여러번 찌른 후, 옷을 갈아입어 범행을 숨기려는 듯한 행동을 취했습니다.

5월 7일 경찰이 피의자에게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5월 8일 피의자의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5월 9일 프로파일러와 피의자의 면담,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경찰이 발표하였습니다.

5월 10일 프로파일러 2명이 피의자와 3시간 면담을 했으나, 사이코패스 검사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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